한혜진♥기성용, 딸과 함께한 일상 공개…‘딸바보’ 인증

사진=한혜진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 딸 시온 양과 함께 한 근황을 공개했다.

30일 한혜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온이 데리고 alnwick castle 에 갔는데 문 닫았네요. 내년 봄에 다시 연대요. 집에서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고 정말 예쁜 곳이라 잔뜩 기대했는데 문 닫아서 시온이 울고불고"라며 "성문 앞에서 사진 찍고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alnwick garden에 가서 신나게 놀다 왔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혜진이 성문 앞에서 활짝 웃고 있는 모습과 기성용이 딸 시온 양의 장난감 자동차를 밀어주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오랜만이에요. 행복하게 사시길", "좋은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도 풍경도 끝내주네요", "시온 양 많이 컸네요~ 사진이 다 화보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은 축구선수 기성용과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슬하에는 딸 시온 양이 있다.

김수완 인턴기자 suwa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