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 측 "'더 지니어스' 출연 이두희와 교제 중…최근 연인 발전"

지숙(좌)·이두희(우)/사진=지숙 인스타그램·연합뉴스

[아시아경제 허미담 인턴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프로그래머 겸 기업인 이두희와 열애 중이다.

29일 지숙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복수의 매체에 "지숙이 이두희와 교제 중이다. 열애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최근 만남을 시작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지숙과 이두희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공통 관심사를 통해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숙은 지난 2009년 그룹 레인보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2016년 레인보우가 해체한 이후에도 '조선미녀삼총사', '쇼핑의 참견'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쳤다.

이두희는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출신의 프로그래머로 2013년 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그는 2014년 홍진호와 함께 콩두컴퍼니라는 회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현재는 스타트업 클래스팅에서 개발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미담 인턴기자 damd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