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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콥스키 콩쿠르 만장일치 우승' 피아니스트 마슬레예프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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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4일 예술의전당…미아스콥스키 '피아노 소나타 2번'·글린카 '종달새' 등 연주

[사진= 마스트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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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2015 차이콥스키 콩쿠르 만장일치 우승에 빛나는 러시아 피아니스트 드미트리 마슬레예프(사진)가 오는 12월4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리사이틀을 한다.


마슬레예프는 이번 내한 공연에서 미아스콥스키의 '피아노 소나타 제2번', 글린카의 '종달새',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등 러시아 작곡가들의 작품과 포레의 녹턴 제1번, 리스트의 '스페인 광시곡' 등 유명 레퍼토리를 연주한다. 미아스콥스키의 피아노 소나타는 국내에서 접하기 쉽지 않지만 러시아와 유럽에서는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마슬레예프는 '차세대 거장 피아니스트'로 평가 받으며 전세계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으며 유럽, 아시아, 미국 전역을 아우르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17년 스카를라티, 프로코피예프, 쇼스타코비치의 작품을 담은 데뷔 앨범을 발표했다. 스포티파이는 2017년 최고의 클래식 앨범에 선정했으며, 크리스티안 짐머만의 슈베르트 앨범과 함께 독일 음반 비평가상 후보에 올라 솔로 피아노 부분을 수상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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