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4거래일 동안 국내 채권형펀드 시장에서 1조원이 넘게 사라졌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펀드 시장에서 3939억원이 빠져나갔다. 지난 22일부터 4거래일 동안 1조981억원이 순유출 된 것이다.
이와는 달리 같은 날 해외 채권형펀드 시장에는 259억원이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서는 101억원이 빠져나갔다. 9거래일 연속 순유출세가 이어지고 있다. 해외 주식형펀드 시장에서도 52억원이 사라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57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액은 119조9667억원, 순자산 총액은 121조2288억원이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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