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 구청 강당 … 30여개 업체 참가 1대1 현장면접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11월1일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로구는 장애인들의 취업난 해소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는 롯데하이마트, KTCS, 아산종합관리 등 30여개의 업체가 참여한다. 업체별로 취업부스를 설치해 참가자와의 1대1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행사장에는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해 수어통역사와 자원봉사자가 배치된다.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과 이력서 대필 등 서비스도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복지카드 등을 구비해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구로구청 강당을 방문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취업의 높은 문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좋은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로구청 사회복지과 860-234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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