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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차이나는 아카데미' 첫 개강

최종수정 2019.10.27 10:37 기사입력 2019.10.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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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엔지니어 정진홍 교수 30일 ‘사람은 만남으로 자란다’주제로 '만남의 인문학' 소개... 서초문화예술회관서 11월까지 2회 특별강연 진행

서초구 '차이나는 아카데미' 첫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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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조은희 구청장)가 지역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차이나는 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한다.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이 공동 주최하는 ‘차이나는 아카데미’는 인문학, 예술, 경제,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첫 강의는 30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깊이 있고 날카로운 인문학적 통찰로 각종 강연을 진행중인 컬처엔지니어 정진홍 교수가 맡는다.


정진홍 교수는 커뮤니케이션분야 박사로 서울문화예술대상 언론인대상도 수상한 바 있다.


‘사람은 만남으로 자란다’ 주제로 만남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이 성공하며 만남이 우리의 삶을 결정한다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퇴계 이황과 고봉 기대승의 만남, 서애 류성룡과 충무공 이순신의 만남, 케네디 대통령과 소년 클린턴의 만남 등 숱한 만남이 빚어낸 삶의 따뜻하고 기적같은 일들을 예로 들며 '만남의 인문학'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어 11월26일에는 ‘마지막 한걸음은 혼자서 가야한다’ 주제로 이야기를 진행한다. 강사는 프랑스 생장에서 스페인 산티아고까지 900㎞ 길을 48일 동안 걸었던 순례기를 통해 청중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홀로 두 발로 걸으며 낯선 세계와 마주한 가운데 삶과 생에 정면으로 직면한 고독자의 고백을 통해 청중들은 '생(生)의 인문학'의 진수를 간접 체험하며 인생에 대한 깊은 성찰과 다짐을 함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2월18일에는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의 ‘좌충우돌 한국홍보 이야기’로 강연을 이어간다.


‘한국 문화와 역사 홍보, 왜 중요한가’ 주제로 ▲독도 및 동해 프로젝트 ▲한식 세계전파 프로젝트 ▲대한민국 역사인식 캠페인 등에 대해 이야기를 진행한다.


자세한 안내는 서초문화원(☎2155-8607)으로 문의 가능하다.


조은희 구청장은 “서초에 걸맞는 문화예술부문 명사들로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준비했으니 관심 있는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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