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조셉 보렐 스페인 외교·유럽연합(EU)·협력부 장관과 회담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백종민 선임기자] 강경화 외교장관이 24일 방한한 켄트 해쉬테트 스웨덴 한반도담당 특사와 만나 북미 대화에 대해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날 만남에서 강 장관과 해쉬테트 특사는 스톡홀름 북미 실무협상 등 대화 프로세스에 있어 스웨덴의 역할을 평가하고, 양국이 북핵?북한 문제 포함 제반 분야에서 협력의 폭과 깊이를 심화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외교부는 "해쉬테트 특사가 강 장관에게 사의를 표하고, 완전한 비핵화 및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 노력에 지지를 표하면서 스웨덴도 한국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건설적인 기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백종민 선임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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