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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생 1만9000명 참여하는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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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현중학교 농구 클럽 학생들.

울산 대현중학교 농구 클럽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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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교육부는 오는 26일부터 12월1일까지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23개 종목에 걸쳐 전국 각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시작된 이 대회는 전문 학생선수가 아닌 교내 학교스포츠클럽에서 활동하는 일반 학생들이 자신의 스포츠 재능을 발휘하며 소통과 화합하는 자리다.

올해는 시·도 대표로 전국의 초·중·고 1400여개 클럽 1만9000여명의 학생들이 '가치 있는 플레이, 같이 하는 페어플레이'라는 표어 아래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루고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순위를 정하지 않는 연맹방식(리그전)으로 운영해 더 많은 학생들이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경기 이외에도 지역문화 탐방, 스포츠 테마 부스 등의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지난 8개월간 지역 대회부터 구슬땀을 흘려왔으며, 그 과정에서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운동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키워왔다고 교육부는 전했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1학생 1스포츠 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학생들이 꾸준하게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지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활성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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