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키움증권이 24일 삼성물산 삼성물산 close 증권정보 028260 KOSPI 현재가 399,500 전일대비 3,000 등락률 +0.76% 거래량 489,373 전일가 396,5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300만 송이 장미 만발'…에버랜드, 오는 22일부터 장미축제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韓, SMR 선도하려면 초기 표준화 작업 참여해야”[K-INVESTORS] 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와 관련한 1,2차 제재 모두 집행정지가 결정되면서 투자심리는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삼성물산은 올 3분기 매출액 7조7346억원, 영업이익 2163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0.6%, 21.0%씩 하락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라진성 연구원은 "4분기에는 상사부문에서 팜유 생산 성수기 효과 및 니켈가 상승 등의 영향이 반영되고, 바이오부문 실적이 개선되면서 실적이 양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적자를 기록했던 바이오에피스의 지분법이익이 200억원 이상 반영됐다는 점은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3분기 부진했던 실적보다 앞으로의 수주가 더 중요한데, 삼성물산 측이 목표로 제시한 4분기 빌딩 4조~4조3000억원(하이테크 2조원), 인프라 5000억원, 플랜트 2조원 등이 달성되기만하면 턴어라운드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러나 남은 기간이 짧다는 점에 있어서는 실현 가능성에 의문이 든다고 덧붙였다.

라 연구원은 삼성물산이 그동안 국정농단 재판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소송 등으로 인해 압박받았던 투자심리는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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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연구원은 "올해는 지난 3년간 배당정책의 마지막 해로 리뉴얼되는 주주환원정책, 삼성그룹 투자 확대에 따른 계열사 수주 우려 해소, 바이오부문 실적 개선 등을 감안하면 현재 저평가 국면은 과도하다"면서 "하방 리스크가 크지 않아 차선호주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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