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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냉장고 '사거나 혹은 청소하거나'…김장철 대비 수요 '눈길'(종합)

최종수정 2019.10.22 16:06 기사입력 2019.10.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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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냉장고 '사거나 혹은 청소하거나'…김장철 대비 수요 '눈길'(종합)


[아시아경제 김봉기 기자]이달 들어 본격 김장철을 앞두고 새로 김치냉장고를 장만하거나 보유 중인 제품을 청소하는 홈케어 서비스를 신청하는 등 본격 월동 준비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현재(10월1일~21일)까지 롯데하이마트의 '김치냉장고 클리닝 서비스' 이용 건수는 직전 같은 기간(9월10일~30일)보다 약 195% 증가했다. 가전 클리닝 서비스는 전문가가 소비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가전제품과 수도, 보일러 배관까지 분해·청소해주는 홈케어 서비스다.


김치냉장고 클리닝 서비스를 이용하면, 내부 선반을 분리해 구석구석 닦은 후 컴프레셔 속 먼지를 제거해주고 스팀 살균을 할 수 있다. 내부를 청결하게 관리하면 곰팡이나 세균 등의 번식을 예방할 수 있어, 다가오는 김장철에 대비할 수 있다. 이들 가전 클리닝 서비스는 전문가인 롯데하이마트 홈케어 CS 마스터가 소비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는 10월31일까지 홈케어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홈케어 대전'을 진행한다. 에어컨, 김치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 클리닝 서비스를 이용하면 제품에 따라 최대 15%까지 할인해준다. 쌀쌀한 날씨에 잦은 환기가 어려운 고객을 위해, 매트리스 클리닝 서비스 이용 시 매트리스를 하나 더 살균·청소해주는 매트리스 클리닝 서비스 원 플러스 원 혜택도 마련했다.

김치냉장고 '사거나 혹은 청소하거나'…김장철 대비 수요 '눈길'(종합)


10월에는 김장철을 앞두고 새로 김치냉장고를 장만하는 고객도 늘어난다. 신세계백화점 가전 매출을 월별로 분석한 결과, 10월 매출이 2014년에는 연중 최하위인 12위에 머물렀지만, 지난해에는 3위까지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김장철을 앞두고 김치냉장고 등 계절가전을 사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매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또 신규 아파트의 경우 김치냉장고를 위한 자리가 별도로 마련돼 필수가전으로 자리 잡았다. 또 실사용 용도는 물론 주방 인테리어로도 손색없는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와 다용도실에 비치하는 뚜껑형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들도 늘어 매출이 크게 신장하고 있다.



김봉기 기자 superch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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