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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감]성윤모 "기후환경회의 석탄발전 감축안에 대한 이행방안 마련 중"

최종수정 2019.10.18 17:19 기사입력 2019.10.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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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부 장관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성윤모 산업부 장관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국가기후환경회의 석탄발전 감축안에 대해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정부차원의 이행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성 장관은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가기후환경회의의 석탄발전 감축제안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 같이 답했다.


앞서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12월부터 3월 사이 석탄발전소 14~27기의 가동을 중단하는 방안을 정부에 제시했다. 구체적으론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3월을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로 지정하는 계절관리제를 실시하는 한편 겨울철인 12~2월에는 전력수급을 고려해 9~14기를, 봄철인 3월에는 22~27기의 가동을 중단하자고 제안했다. 가동을 중단하지 않는 나머지 석탄발전소도 출력을 80%까지 낮추는 방안을 제안했다. 석탄발전소 운행 중단과 차량 2부제 등 집중적인 저감 조치를 통해 미세먼지 배출량을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2만3000여t) 감축하는 것이다.


산업부의 종합국감에 증인으로 참석한 김법정 국가기후환경회의 사무처장은 "(석탄발전 감축안은) 전력피크와 공급예비력, 개통의 안전성 등을 전문가들이 따져서 제시한 것"이라며 "가보지 않은 길이라 불편하고 힘들겠지만 현실성이 없지 않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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