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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자연사박물관 ‘자생 동식물 세밀화’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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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4일 까지, 미공개 동식물 표본 첫 선

2019 찾아가는 국립생물자원관 이동전시 ‘자생 동식물 세밀화 특별전’이 내달 24일 까지 개최된다. (사진제공=목포시)

2019 찾아가는 국립생물자원관 이동전시 ‘자생 동식물 세밀화 특별전’이 내달 24일 까지 개최된다. (사진제공=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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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기동 기자] 목포자연사박물관은 2019 찾아가는 국립생물자원관 이동전시 ‘자생 동식물 세밀화 특별전’이 내달 24일까지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지역 간 과학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우리나라 자생생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라남도의 후원을 받아 목포자연사박물관과 국립생물자원관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매년 자연의 예술적 모습을 세밀하게 관찰해 그리는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을 실시해왔다.


이번 특별전은 그 중 우수작품을 대여해와 그동안 박물관에서 공개하지 않은 동식물 표본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반달가슴곰, 늑대, 금개구리, 수염풍뎅이, 수수미꾸리, 매미꽃, 동백 등 34여 점의 세밀화 작품과 함께 삵, 직박구리 등의 표본은 우리나라 고유 생물에 대해 배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세밀화를 통해 자연의 생물이 지닌 대칭, 반복, 균형 등의 질서를 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에 감탄할 수 있을 것이다”며 “많은 분이 박물관을 찾아 즐겁게 배우면서 색다른 여가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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