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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답했을까…" 면접 끝나고 후회하지 않는 방법은

최종수정 2019.10.14 06:48 기사입력 2019.10.1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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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의 직장생활 상담소]직무경험 어필위한 1분 자기소개 준비 필수
'STAR 형식'은 전달력을 높일수 있는 팁…역질문도 전문성 어필 수단

2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9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현장 면접을 위해 긴 줄을 서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2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9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현장 면접을 위해 긴 줄을 서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분명히 분위기는 좋았는데…." 직장생활 10년차 후배가 면접에서 왜 탈락했는지 알 수 없다며 하소연을 해왔다. 간단한 농담도 오갔을 정도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는데 탈락. 더구나 해당직무에 무난히 합격할 것으로 예상됐던 실력의 후배였기에, 의아한 마음에 면접때 자기소개를 뭐라고 했는지 물어봤다. 후배의 답은 "저는 어렸을적부터…."


면접에 들어가보면 자기소개 시 가족사, 아주 먼 자신의 과거사부터 설명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요약해서 말하는 연습이 잘 돼있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의 직무경험을 잘 어필할 수 있도록 1분 내외의 자기소개를 구성해보는 것이 좋다. 이 과정에서 너무 오래된 것보다는 과거 3~5년이내의 경험을 담아야 한다. 채용직무를 분석하고, 해당 직무에서 필요로 하는 경험이 무엇인지 걸러내는 과정도 필요하다.


'케이스 스터디' 면접도 늘고 있는 추세다. 지원자의 전문성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모두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직무 경험을 어필할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해당 기업 현안을 자신의 과거 업무 경험에 비춰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에 대한 연습을 해보는 것을 권한다. 상황-해야 했던 업무-취한 행동-결과 등 'STAR 형식'은 전달력을 높일수 있는 팁이다. 이전 회사 기밀에 해당하는 부분을 피해야 한다는 것도 팁이다.


'역질문'도 좋은 전문성 어필 수단이다. 내가 하는 질문에 따라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 지원하는 회사에 대해 얼마나 파악했으며, 전략적인 사고를 하는지, 업무에 대한 관심은 어느정도인지 보여줄 수 있는 기회다. 면접자들의 스펙이나, 답변이 비슷한 경우 마지막에 한 질문에 따라 당락이 갈릴 수 있다. 또 회사가 나를 면접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내가 회사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점에서도 적극 활용하기를 권한다.


외국계 기업을 거쳤던 만큼 영어 면접 대비 방법에 대한 질문도 자주 받는다. 첫 회사가 외국계 회사였다고 하면 '유학을 다녀왔는지', '영어를 원래 잘했는지', '발음연습은 어떻게 했는지, 많이 물어보는데 유창함보다 자신이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명확히 준비해두면 충분하다.

예상가능할법한 질문인데도 면접이 끝난 뒤 "왜 그런 답변을 했나"하는 후회를 하는 경우도 많다. 면접도 상대방과의 대화이므로 아이스브레이커로 사용하는 질문들, 자기소개, 이직·지원 이유, 본인 업무에 대한 동기 부여 등 기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도 꼼꼼히 챙겨야 한다. /한승희 아시아인재개발연구소 CEO

"왜 그렇게 답했을까…" 면접 끝나고 후회하지 않는 방법은

언제 퇴사해야할까요?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하기 위해 경력 관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회사 생활을 해야할까요. 한승희 아시아인재개발연구소 CEO가 더 나은 직장생활을 위한 팁을 전해줍니다. 한승희 CEO는 삼성전자와 코카콜라, 브리티시 아메리카 타바코 등에서 16년간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고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경력 개발 관련 코칭 과정을 수료한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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