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임재훈 “유승민, 탈당·잔류 결단 너무 늦추지 않길”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통합과 화합만이 선거 블루오션 거머쥘 수 있는 기회”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임재훈 바른미래당 사무총장은 11일 유승민 전 대표를 향해 “유 전 대표가 말하고 천명한 그 결단의 시기를 너무 늦추지 않기를 바란다”며 “그래야 정치적인 불가측성을 제거하고 국민들과 당원들을 안심시켜드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임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반적으로 분석해보면 유 전 대표의 결단이라는 것은 집단이든 개별이든 탈당을 통한 새로운 정치적 결사체를 만들거나 시도하고자 하는 플랜 A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바른미래당의 통합과 회복을 위해 잔류하고자 하는 플랜 B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사무총장은 “저는 유 전 대표와 14분의 의원님들이 플랜 A를 택하지 않으시고,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지고 줄어들고 있지만 플랜 B를 선택해 주시길 간곡히 바란다”며 “통합과 화합만이 선거 블루오션을 거머쥘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임 사무총장은 “하태경 최고위원과 이혜훈 의원이 안철수 전 대표에 대해 ‘객사’, ‘꽃가마’ 등의 표현으로 현재 당내의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과 답답함을 토로했다”며 “100번을 이해해도 정치적인 판단 이전에 인간적인 결례”라고 지적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