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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김봉수 특파원] 미국과 일본이 7일(현지시간) 일본의 농산물 시장 추가 개방 등을 골자로 한 미ㆍ일 무역협정에 공식 서명했다.


이날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기야마 신스케 일본 주미 대사는 워싱턴DC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미ㆍ일 무역협정에 서명했다. 양국은 연내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베 신조 내각은 다음 주 중 협정 승인을 요구하는 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 앞서 백악관을 통해 배포한 성명서에서 "미국의 농부들, 목장주들, 재배농민들의 위대한 승리이자 나에게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협정은 일자리 창출과 투자 확대, 무역적자 감축, 공정성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무역 협정은 일본이 미국산 농축산물에 대해 점진적ㆍ포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맹국 수준의 관세 인하 혜택을 부여하는 내용이 골자다. 일본이 미국에 요구했던 일본산 자동차 관세(현행 2.5%) 인하ㆍ철폐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다만 미ㆍ일은 추가 협상을 통해 일본산 자동차 및 부품 관세 철폐를 포함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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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난달 25일 미국 뉴욕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이 같은 미ㆍ일 무역협정의 큰 틀에 합의했다.


뉴욕=김봉수 특파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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