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국감]"그 부분까지 알아야 하는지 모르겠다"…은성수 금융위원장 발언 논란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부애리 기자, 문채석 기자] "그 부분까지 금융위원장이 알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발언이 도마에 올랐다. 은 위원장은 추혜선 정의당 의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질의 과정에서 이같이 대답했다 여야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
추 의원은 "(조 장관의 부인인)정경심씨 동생 집에서 WFM주가 실물 형태로 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식을 실물 형태로 보관하는 건 드문 일인데 이게 탈법적 거래의 결과일 수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었다.
은 위원장의 답변이 있자 야당은 물론 여당 의원들이 문제를 제기했다. 가장 먼저 문제를 제기한 김성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금융위원장 답변을 듣고 귀를 의심했다"며 속기록을 확인한 뒤,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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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한국당 의원 역시 "국회를 무시하는 태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제윤경 민주당 의원은 추 의원과의 발언 내용의 맥락을 설명하면서도 "답변이 듣기 거북했다"고 지적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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