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2019 레미콘 최고경영자(CEO) 경영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전국 레미콘업계 대표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중소레미콘업계의 화합을 다지고 어려운 산업환경의 위기를 넘어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한다.
중소레미콘업계는 서민경제 살리기 실천의 일환으로 '제주사랑상품권'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나섰다. 제주동문시장을 방문해 지역특산품을 이용하는 등 내수활성화를 돕는다.
배조웅 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지속되는 내수경기 침체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 골목상권이 어려운 상황에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레미콘업계가 더욱 앞장서고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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