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의 몰아치기 "조아연과 공동선두"…김아림 7위
박세리인비테이셔널 둘째날 9언더파, 장하나 등 4명 4타 차 공동 3위 '추격전'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4승 챔프' 최혜진(20ㆍ롯데)의 선두 도약이다.
28일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골프장(파71ㆍ632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원) 둘째날 9언더파를 몰아쳐 리더보드 상단(14언더파 128타)을 점령했다. '신인 1위' 조아연(19ㆍ볼빅)이 공동선두에 합류를 했고, 장하나(27ㆍ비씨카드)와 김자영2(28ㆍSK네트웍스), 김민선5(24), 이승연(21ㆍ휴온스) 등 4명이 공동 3위(10언더파 132타)다.
최혜진은 2타 차 공동 6위에서 출발해 버디 10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았다. 1번홀(파4) 첫 버디에 이어 3~4, 6~7, 11~12번홀에서 세 쌍의 연속버디를 낚아 우승 경쟁에 뛰어 들었다. 12번홀(파4) 보기로 잠시 숨을 고른 뒤 15~17번홀 3연속버디의 무서운 뒷심을 과시했다. 4타 차 공동선두로 올라서며 지난 6월 맥콜ㆍ용평리조트오픈 우승 이후 3개월 만에 시즌 5승째의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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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연이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디펜딩챔프 김아림(24)은 5타를 줄이며 공동 7위(9언더파 133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2승 챔프' 이다연(22ㆍ메디힐) 공동 22위(6언더파 136타), 조정민(25)이 공동 62위(2언더파 140타)다. '신인 2위' 임희정(19ㆍ한화큐셀)은 1타를 까먹어 공동 93위(1오버파 143타)로 '컷 오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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