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시작 검찰개혁 촛불문화제
참가자 수백명 일찌감치 모여

28일 오후 3시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 검찰개혁 촛불문화제에 참여하려는 참가자들이 몰리고 있다. 본집회 시작은 이날 오후 6시부터다./이정윤 기자

28일 오후 3시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 검찰개혁 촛불문화제에 참여하려는 참가자들이 몰리고 있다. 본집회 시작은 이날 오후 6시부터다./이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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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를 향한 검찰의 수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검찰개혁과 조 장관을 지지하는 집회를 앞두고 본집회 시작 3시간 전부터 수백명의 인파가 몰리고 있다.


28일 오후 3시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정문 앞에는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제7차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에 참석하고자 600명 가량의 사람들이 몰렸다. 본집회는 오후 6시로 예정돼 있다.

이 단체는 16∼21일에 이어 7번째이자 두 번째 토요일 집회를 여는데 이번 집회에는 부산, 광주, 대구 등 지방에서 상경하는 참석자가 있어 이날 집회에는 10만명 가량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강원도 인제에서 상경했다는 최상호(57)씨는 "검찰은 이미 어마어마한 권력을 가지고 있는 집단"이라며 "권력이 분산되지 않으면 썩기 마련이기 때문에 검찰 개혁에 목소리를 내기 위해 일찌감치 집회 장소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조 장관과 그 가족을 향한 검찰 수사가 먼지털기식 수사라며 공수처 설치와 검찰 개혁을 이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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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보수성향 단체인 자유연대는 서초역 7번 출구 인근에서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보다 한 시간 앞선 오후 5시부터 조 장관 사퇴 촉구 집회를 열 계획이다. 이 단체는 지난 16일부터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 앞에서 조 장관 사퇴 집회를 열고 있다. 자유연대 측은 약 2000명이 참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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