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최근 안산(鞍山) 자락길에서 영유와 자녀와 아빠를 위한 행사를 열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마술쇼 공연을 시작으로 ‘육아 상식 골든벨 퀴즈대회’와 ‘유아차 행진’이 진행됐다. 안산 자락길은 무장애 길로, 유아차를 밀면서도 이용할 수 있게 조성돼 있다.
또 상상블록과 미니놀이공원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돼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구는 아빠들이 육아 상식을 넓히고 양육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 행사를 개최했다.
서대문구는 ‘온 마을이 함께 키우는 서대문의 아이들’이란 주제로 보육포럼, 보육아동 한마음행사, 예비엄마 교실, 어린이 축제를 여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대문구청 여성가족과(330-1298)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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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