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작법인 설립 MOU 체결…연내 마무리 예정
컨설팅부터 설계, 운영, 서비스까지 全 영역 전개 가능

LG CNS, 메가존클라우드와 맞손…설계, 운영 등 클라우드 全영역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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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LG CNS가 국내 최대 클라우드 관리 기업(MSP) 메가존클라우드와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LG CNS의 대형 사업 경험과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 역량을 결합해 국내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LG CNS는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메가존클라우드 본사에서 '클라우드 전환·운영 전문 회사' 설립에 대한 공동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양사는 약 3개월 간 세부 실행 계획을 논의 후 연내 합작법인 설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쉽게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관리기업(MSP)이다. 세계 최대 클라우드업체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선정한 국내 최초 프리미엄 컨설팅 파트너다. 1300여개 고객사에게 퍼블릭 클라우드 전환 및 컨설팅을 제공해왔다. 클라우드 분야에서만 20년이 넘는 업력과 1000여명의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합작법인 설립으로 LG CNS는 클라우드 컨설팅부터 설계, 구축 및 운영, 서비스까지 전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할 역량을 확보했다. 시장 조사기관 가트너 기준 2020년 2조9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서 LS CNS는 AWS,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업체뿐만 아니라 미국 슬라럼, 피보탈 등 클라우드 운영 및 솔루션 전문기업 등과도 각종 제휴를 맺고 투자를 하며 협업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당장 현재 진행중인 대한항공 클라우드 사업 및 LG 계열사 클라우드 전환 사업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나아가 해외 시장 공략에도 힘을 싣는다는 전략이다. 메가존클라우드가 2014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홍콩,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 자회사를 설립하며 적극 공략에 나선만큼 해외에서도 양사의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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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LG CNS 사장은 "기술이 고도화되고 발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국내외 전문기업과 협업하는 능력도 IT 기업의 중요한 역량 중 하나가 됐다"며 "클라우드 서비스 전환 분야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기술 역량을 가진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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