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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행정공제회, 2019년 英기관 '아시안인베스터' 韓 최고 기관투자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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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이어 2019년에도 수상

2016년은 국민연금
2018년 교원공제회 수상"

한경호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사진제공=대한지방행정공제회)

한경호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사진제공=대한지방행정공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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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대한지방행정공제회가 '아시안인베스터(AsianInvestor)'가 주관하는 '2019년도 AsianInvestor 한국 최고 기관투자가상'을 오는 12월3일 싱가포르에서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안인베스터는 영국 최대 출판그룹인 헤이마켓 미디어(Haymarket Media Group)에서 2000년에 설립한 기관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한 투자분석 저널 등을 발간하는 곳이다. 매년 아시아 상위 300여 개 기관투자가를 선정·평가한다.

지방행정공제회의 지난해 당기순이익 2635억원 실현 등 운용성과 개선, 투자의사결정기구의 독립성·전문성 확립, 운용인력 확충 및 해외 운용사 파견교육 강화, 글로벌 연기금과 공동투자 등 운용혁신 성과, 차세대 업무시스템 구축, 상시적이고 체계적인 리스크관리 등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한국 최고의 기관투자가로 선정했다.


올해 한국의 수상기관으로 지방행정공제회가 선정되었고, 중국 China Pacific Insurance,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GIC, 호주 정부기금인 Future Fund 등 6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최근 한국에선 수상기관은 2016년 국민연금, 2017년 지방행정공제회, 2018년 한국교직원공제회 등으로 특히, 행정공제회는 2017년에 이어 2회 수상의 쾌거를 차지하였다.

지난 7월 국내 언론사 주관 '제6회 한국 기금?자산운용 공제회부문 대상(1위) 수상'에 이은 해외 언론기관을 통해 수상하는 쾌거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언론에서도 전문성과 운용능력을 인정받는 자산운용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 이사장은 "해외 언론기관에서도 우리의 자산운용 역량과 체계 등을 높게 평가하고 있고 인정받는 것은 제2 도약을 위한 임직원의 열정과 헌신, 노력의 결과"라며 "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운용역량을 집중하면 국내외 운용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올해의 경영 목표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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