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가 난 경기도 김포시 한 요양병원./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화재가 난 경기도 김포시 한 요양병원./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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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이관주 기자] 경기도 김포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4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분께 김포시 풍무동 지상 5층 규모 복합건축물 3~4층에 위치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현재까지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 16명이 경상을 입었다. 또 환자 130여명이 대피했다.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0여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이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46대와 소방관 등 인력 114명을 투입했다. 불은 50여분 만인 오전 9시55분께 완진됐고, 소방은 오전 10시17분 대응 1단계도 해제했다. 다만 현재로선 추가적인 인명피해 가능성도 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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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관계자는 "요양병원 4층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이 정리되는대로 합동 감식을 벌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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