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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국제환경·에너지 산업전 참가…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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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르노삼성자동차가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9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에 참가하고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전시한다.


르노삼성은 이번 행사기간 동안 르노삼성 부스에서 현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에 대한 전문 상담을 진행하고 트위지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르노삼성의 트위지는 국내 초소형 전기차 시장을 개척한 모델로, 기존에는 수입 판매됐으나 오는 10월부터 르노삼성 부산공장 생산 모델로 전환돼 국내는 물론 수출 물량까지 전량 부산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2019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에 전시된 르노 트위지/ 사진제공= 부산시청

2019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에 전시된 르노 트위지/ 사진제공= 부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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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지는 컴팩트한 차체를 강점으로 복잡한 도심에서 출퇴근이나 배달, 경비, 시설 관리용으로 각광받고 있다. 가정용 220V 전기로 약 3시간반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 비용은 회당 600원(일반가정 요율 1kWh당 100원 기준) 수준으로 경제적이다.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주행 환경에 따라 55~80km다.


트위지를 비롯한 르노삼성차의 전기차 모델들은 전기차 관련 모든 정비가 가능한 오렌지 레벨 정비소 86개, 전기차 관련 경정비 가능 정비소 190개 등 총 276개의 전국 서비스 지점에서 편리하게 전문 정비를 받을 수 있다.

트위지 2인승 모델 라이프와 인텐스 트림의 가격은 각각 1330만원, 1430만원이며 트위지 카고는 1480만원이다. 올해 초소형 전기차 국고보조금 420만원과 지자체 보조금 250~500만원을 최대로 적용하면 410만원에 라이프 트림의 트위지를 구매할 수 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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