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고 멘토단'이 알려주는 시험 대비전략

추석 연휴 뒤 중간고사 … "내신에서 가장 중요한 건 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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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나흘간의 추석 연휴가 끝나고 9월 하순부터 전국 중·고등학교의 2학기 중간고사가 시작된다. 자칫 공부 리듬이 깨질까 친척 어른들께 인사만 드리고 다시 책상 앞에 앉아보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도통 감이 잡히지 않는다.


이럴 땐 자기만의 학습법으로 성적 향상에 성공한 선배들의 조언에 귀 기울여 보자. 교육출판사 좋은책신사고가 '신사고 멘토링'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 선배들이 전하는 중간고사 대비 학습 전략을 공개한다. 평소 틈틈이 공부하는 습관이 중요하지만 시험 때까지 남은 시간 동안 집중한다면 분명 좀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교과서는 눈으로 한번, 머리로 두번 읽기= 시험을 준비하는 첫 단계에선 과목당 교과서를 최소 두 번씩 읽으면서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흐름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둔다.


지금까지 수업했던 교과서나 수업에 사용했던 교재들을 다시 읽으면 생각나는 부분도 있고, 기억이 잘 나지 않는 부분도 있다. 이 때 기억이 나지 않는 부분은 필기와 대조하면서 다시 정리해 본다. 만약 필기가 빠진 부분이 있다면 선생님이나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해 반드시 채워넣도록 한다.

처음부터 모든 개념을 다 암기하기보다는 교과서 학습 목표에 중점을 두고 전체적으로 훑으면서 흐름을 파악한다. 반복해서 읽게 되면 생소한 용어와 단어들이 어느 정도 친숙해 지는데, 이 때 중요한 개념을 우선 암기한다.


◆ 중간고사 2주 전, 본격적으로 암기하고 문제 풀기= 내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암기다. 시험 범위의 내용들을 여러 번 읽으면서 암기한다.


자신이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는데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바로 '백지 테스트'다. 교과서에 수록된 개념과 주요 내용을 학습하고, 공책에 2~3번 정도 써 내려간다. 이 과정에서 제대로 작성하지 못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복습하면서 채워나간다.


개념을 완벽하게 암기했다면 문제를 풀면서 시험에 대한 감각을 키워본다. 학습한 개념이 문제에서는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하면서 푸는 것이 포인트다. 다만 이 시기에는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단 개념 이해와 암기가 더 중요하다. 문제를 풀다가 막히면 교과서나 개념서를 참고해 문제에 사용된 개념을 다시 공책에 정리하고, 수시로 확인하며 완벽히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 시험이 코 앞에 다가왔다면 실수를 줄여라= 시험이 임박해서는 지금까지 공부해 왔던 내용을 머릿속에 차곡차곡 쌓는다는 생각으로 총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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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시험 범위를 완벽하게 이해했는지 점점하면서 암기에서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있다면 해당 내용을 보완하도록 한다. 또 풀었던 문제집에서 틀린 문제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그 문제를 제대로 풀 수 있는지 확인한다. 이 때 개념 부족인지, 계산 실수인지 틀린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고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면 개념 복습을, 문제 풀이에서 실수가 있었다면 꼼꼼한 풀이 연습을 해본다. 마지막으로 어떤 단원에서 어떤 문제가 출제될지, 선생님 입장에서 예상문제를 고민해보는 것도 좋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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