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오싹딜' 6분 동안 전복 10만개 판매

오전·오후 10시, 1시간 동안 판매 '오싹딜'
6분만에 전복 10만개, 30분만에 20만개 판매
폼클렌징 1만3500개도 38분만에 완판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위메프가 6분만에 전복 10만개를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

위메프는 지난 5일 오싹딜(오늘의 싹쓸이 딜) 프로모션에서 6분만에 290원에 전복 10만개를 판매하면서 최단 시간 최대 수량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위메프는 이날 준비한 전복 20만개 중 10만개를 단 6분 만에, 전체 물량을 30분만에 모두 판매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한 ‘핑크박스 검은마녀 폼클렌징’ 1만3500개를 38분만에, 6일 오전 10시에 진행한 사골곰탕 6000개도 22분만에 완판했다.

오싹딜은 오전·오후 10시에 각각 1시간 동안만 판매하는 타임특가 상품이다. 전 상품은 1개만 구매해도 무료로 배송된다. 한정된 시간에 판매하는 대신 기존 타임특가와 비교해 수량이 더 많다.

위메프는 추석연휴에도 오싹딜 초특가 행사를 이어간다. 12일 오전 10시에는 ‘퍼플러스 자연을 권하다 석류즙’(1포) 총 5만개를 230원에 판매한다. 오후 10시에는 ‘내안에 보이차 분말 스틱’(1g) 총 10만개를 90원에 선보인다.

13일 오전과 오후 10시에는 ▲샤인풋 풋패치(290원) 2만개 ▲강블리 물티슈 100매(690원) 10만개를 판매한다. 14일에는 ▲오전 10시 더조은 미세먼지 마스크 KF94(350원) 3만개 ▲오후 10시 JH컴퍼니 무지 스니커즈양말 1족(250원) 1만개를 판매한다.

오는 17~20일, 24~29일에도 오싹딜을 진행하며 상품과 가격, 수량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동희 위메프 영업본부장은 “오싹딜은 소량 선착순으로 진행된 타임특가의 한계를 넘어 고객 누구나 위메프의 초특가 상품을 득템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라며 “오싹딜이 ‘위메프=가격’이라는 고객의 신뢰를 얻는 대표 특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상품과 물량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