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노조가 파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6일 교통공사노조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찬성률 79.3%로 가결됐다. 투표에는 재적인원 1만1106명 중 1만24명이 참여해 7949명이 찬성했다.

노조는 임금피크제 폐지와 안전인력 충원, 4.0% 임금 인상, 4조 2교대제 확정 등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사측은 비용 상승 등을 이유로 반대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노사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총 19차례 교섭을 벌였으나 진척이 없자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낸 상태다. 하지만 1, 2차 조정회의가 모두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중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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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다음 주 회의를 열어 향후 일정과 방침을 결정할 예정이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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