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은 안유수 이사장(사진)이 추석을 맞아 1억1000만원 상당의 백미(白米)를 경기 성남시에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안 이사장은 1999년부터 21년째 설과 추석에 앞서 지자체 등을 통해 쌀을 기부하고 있다.
안 이사장이 이번에 기탁한 쌀은 성남시 거주 독거노인 4600여명과 소년소녀가장 200여세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 이사장은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들이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시기인 명절에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쌀 기부를 지속해오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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