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온라인으로 산다…작년보다 매출 369% 증가
2017년 7월 인터넷 판매 허용 이후 수요 급증
추석 선물·차례용으로도 즐겨 찾아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온라인으로 선물·차례 준비용으로 전통주를 구입하는 수요가 크게 늘었다.
4일 인터파크가 지난 8월 한 달 간 전통주 카테고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해서 3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류는 현행 주세법에 의거하여 온라인 판매가 금지되어 있지만, 전통주의 경우 2017년 7월부터 인터넷 판매가 예외적으로 허용되면서 온라인 구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통주 카테고리 내에서 인기가 높은 제품은 ▲막걸리(35%) ▲증류식 소주(19%) ▲과실주(19%) ▲약주·차례주(13%) ▲일반 증류주(10%) 등이다. 특정 제품군보다는 전통주 전체의 온라인 수요가 늘고 있다.
한편 인터파크는 기획전 전용 13% 할인 쿠폰에 중복 5% 할인 쿠폰을 더해 최대 18%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추석 전통주 프로모션’을 오는 9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주요 제품은 한산소곡주 16도 1.8L(1만8000원), 조옥화 안동소주 45도 600ml(2만8600원), 배상면주가 느린마을 생막걸리 1L 5개 세트(1만5900원), 고창선운산 복분자주 16.5도 1.8L(2만600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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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미 인터파크 가공식품 담당 MD는 “2017년 7월 전통주 온라인 판매가 허용되고 2년여가 지나며 구매 채널에 대한 인식과 구매 패턴 등이 눈에 띄게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앞으로 더욱 더 다양한 전통주 제품을 구성하여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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