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프로그램 '비긴 어게인3' 출연진 / 사진=JTBC 방송 캡처

JTBC 예능 프로그램 '비긴 어게인3' 출연진 / 사진=JT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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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JTBC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3'에 출연한 가수 태연이 방송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30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3'에서는 태연을 포함한 가수 이적·폴킴·적재·김현우 등 4인이 등장했다. 이날 출연진은 독일 베를린에서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태연은 "그동안 너무 좋은 환경에서 배부르게 편하게 노래하지 않았나"며 "데뷔 13년 차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방송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서는 "소녀시대 활동은 제가 주체적으로 한 음악은 아니었다"라며 "저는 만들어진 그룹이었고 기획된 콘셉트 안에서 새로운 저를 만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훌륭한 음향 셋팅과 스태프들 사이에서 행복하게 당연하다는 듯이 노래를 하고 있었던 게 아닐까 싶었다"며 "제 진짜 목소리, 음향에 기대지 않고 육성으로 들려드릴 수 있는 목소리는 어떨지 좋은 경험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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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긴어게인3'은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이 해외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모습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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