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베트남 공장 신축…"연간 1만t 생산능력"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은 베트남 동남부 동나이성에 위치한 현지법인 삼화VH에서 신축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전날 오진수 삼화페인트 대표와 카오 티엔 베트남 동나이성 공단관리위원회 공단관리위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공사 착수 1년여 만에 신축 공장이 완성됐으며 효율적인 자동화 생산시스템까지 구축했다. 새로운 공장 준공을 통해 종전 대비 10배 정도 늘어난 연간 1만t 이상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삼화VH는 지난해 8월 기존 보유하고 있던 2만㎡의 부지에 생산시설을 확대하는 공사에 착수한 바 있다. 증가한 생산 능력을 기반으로 전자재료 플라스틱 도료와 컬러강판(PCM) 도료까지 품목을 다변화하고 납기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시장 수요를 확대할 계획이다.
동나이성은 베트남 경제중심지 호찌민과 접한 산업단지다. 삼화VH는 2016년 설립됐다. 방수바닥재, 내화도료를 비롯한 건축용 도료와 중방식 도료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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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수 대표는 "베트남 경제성장에 따라 도료 수요도 다양하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생산시스템을 갖춘 새로운 공장을 완공함으로써 베트남뿐 아니라 동남아시아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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