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천규)는 지난 28일 ‘제8기 시민대학 수료식’이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는 국립공원 관리 참여와 환경보호 의식 고취를 위해 공원 내 지역주민과 국립공원에 관심을 가진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시민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8기 시민대학은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국립공원 정책·생태·교양·현장학습 등 다양한 주제로 10강좌를 운영,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민대학 수료생은 국립공원 자원봉사, 지역커뮤니티 활동 등을 통해 국립공원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국립공원 협력 파트너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천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소장은 “8기 시민대학 수료생들의 지역사회 환경리더로서의 활동을 기대한다”며 “국립공원과 지역사회의 상생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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