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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탑승 기능 추가한 외국인 전용 '서울패스'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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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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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서울시의 문화시설과 지하철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 지하철 자유이용권이 나온다.


서울교통공사는 29일 지하철 무제한 탑승 기능이 추가된 '디스커버 서울패스'를 오는 12월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이 디스커버 서울패스의 1일권이나 3일권을 구입하면 유효기간 동안 문화시설과 서울 지하철 1∼9호선(코레일 구간 제외)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실물 카드 외에 모바일 카드도 선보일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실물 카드는 시내 관광안내소, 인천공항 내 편의점과 하나은행, 유명 숙박업소 등 400여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 대상 설문에서 디스커버 서울패스에 추가되길 바라는 기능으로 '무료교통'(48.1%)이 가장 많았다. 지하철 자유 이용 기능이 탑재되면 가격이 오르더라도 패스를 사겠다는 의견이 83.2%에 달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시범 판매 후 사업성을 검토해 1ㆍ2ㆍ3ㆍ5일권 등 유효기간을 세분화한 카드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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