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예산안]로봇 큐레이터, 미술관 배치…'제2의 이강인' 예산 신설
큐레이팅봇, 어린이 응대·설명 서비스·다국어 서비스·자율 주행 서비스 제공
축구 유망주 육성 지원 사업 '8억원' 예산 집행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 다국어서비스와 자율주행이 가능한 로봇이 국립박물관·미술관·도서관 등에 배치된다. 로봇의 인공지능 학습과 기능 고도화를 통해 국가별·연령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29일 확정한 2020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능형 멀티 문화정보 큐레이팅봇 구축 사업에 19억7800만원 규모의 예산을 책정했다.
큐레이팅 로봇은 ▲어린이 응대 ▲설명 서비스 ▲다국어 서비스 ▲자율주행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정부는 박물관 등 문화시설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4차 산업혁명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는 외국인 기반 서비스를 제공해 관광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문체부는 일반학생·소외계층 학생 중 축구 유망주를 선발해 해외 선진 구단에 입단을 적극 지원한다. 문체부가 제2의 이강인을 만들기 위해 만든 '나도 슛돌이다' 사업의 예산 규모는 8억원으로, 올해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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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는 3차에 걸친 권역별 콘테스트를 통해 생활 체육 분야의 축구 유망주를 선발해 육성 지원할 계획이다. 또 국내 콘테스트 진행 시 현역·은퇴 선수 초청 강연, 축구 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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