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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베이비 '윤비하우스' 공사 논란…시공사, '동상이몽2' 사과 안하면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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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화면 캡처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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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배우 윤상현(47), 가수 메이비(41) 부부가 자택 부실 공사 논란과 관련해 A시공사를 고소한 가운데, A시공사 측이 '동상이몽2' 제작진에 법적 대응에 나선다.


27일 A시공사 법률대리인은 공식입장을 통해 "연예인의 사심방송과 방송사의 편파적인 방송편집권 남용에 의해 참혹히 짓밟히고 유린되었고, 단 한번의 반론기회도 제공받지 못한 채 편파·과장·허위방송으로 '악질업체'로 낙인 찍혀 버렸다"고 전했다.

이어 시공사 측은 윤상현과 SBS '동상이몽2' 측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상현에게 잔금, 부가가치세 및 신고불성실 가산세, 납부불성실 가산세, 그리고 지연이자에 대해 지급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또 "'동상이몽2' 방송에서의 편파·과장·허위 방송되었던 하자에 대하여 일일이 밝히고 전문가 검증을 받을 것이며, 제작진이 윤비하우스의 하자를 과장하고 자극적으로 강조하기 위하여 하였던 '설정'을 밝혀내겠다"며 "'동상이몽2' 제작진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지 않으면 방송을 이용한 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누수와 배수, 에어컨 미작동 등 문제로 고통받는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집이 방송됐다. 방송 이후 부부의 집을 시공한 시공사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에 윤상현 측도 시공사에 대해 명예훼손죄로 고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수완 인턴기자 su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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