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허미담 인턴기자] '조국 힘내세요'라는 키워드가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라 화제다.
27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주축으로 확산되고 있는 '조국 힘내세요'는 각종 의혹과 논란에 휩싸인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응원하기 위해 지지자들이 마련한 이벤트로 보인다.
조국 법부무 장관 후보자가 27일 오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한 건물로 출근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조 후보자 가족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고려대, 서울대, 부산대, 단국대 등 대학과 가족이 투자한 펀드를 운용하는 코링크PE 사무실, 가족이 운영해온 학교법인 웅동학원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원본보기 아이콘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트위터 인스타그램 태그 #조국 힘내세요 부탁드립니다"라며 "꼭 참여해서 검색어 상위에 유지하게 힘냅시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또한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오후 3시 ‘조국 힘내세요’ 검색해주세요”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다른 네티즌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이날 조 후보자 딸 조모(28)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해 검찰은 부산의료원을 압수수색 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
허미담 인턴기자 damda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