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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청년 지원위한 청년 정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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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청년 지원위한 청년 정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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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가 창의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정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문인 북구청장은 관내 한 카페에서 지역의 청년단체 관계자와 청년활동가 등을 만나 북구의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들었다.

문 구청장은 북구 청년문화센터 조성사업과 4대 분야 16개 사업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북구는 내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중흥동에 위치한 지상 3층 규모의 청년문화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한다.


청년문화센터는 ▲청년네트워크 회의 ▲청년정책 정보 안내 ▲청년활동 청년상담소 운영 ▲창업아카데미 ▲사회적경제기업 공동판매장 등 취·창업 및 각종 청년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북구는 새로운 일에 도전할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들과 청년강사를 매칭해 교육강좌를 개설하고 강사비를 지원하는 ‘청년 서로서로 학교’와 근로·사업소득이 적은 청년들의 자립에 도움을 주기 위한 ‘청년 희망키움 통장’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예산참여청년위원회와 청년정책위원회, 청년 네트워크, 청년활동 포인트제 등을 운영해 예산이나 청년정책에 관한 의견수렴, 의제 발굴 등 청년들의 행정 참여의 폭을 확대해 가고 있다.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북구 청년창업지원협의회, 청년일자리 카페, 청년창업플랫폼 ‘청년 다잇소’,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등을 추진해 민선 7기 공약인 청년창업 종합지원체계를 더욱 내실 있게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전남대·중흥동 주변 청년중심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촌산단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조성, 청년문화센터 조성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청년창업 생태계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자립, 청년참여, 취·창업 지원, 청년활동 기반조성 등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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