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주러 미국대사에 존 설리번 국무부 부장관 지명될 듯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뉴욕=김봉수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임 주러시아 대사에 존 설리번 현 미 국무부 부장관을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트럼프 행정부 한 고위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날 백악관에서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기자들이 이같은 보도에 대해 묻자 "그가 임명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그는 매우 높이 평가받고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존 헌츠먼 현 주러 대사는 2년간 근무 후 이달 초 사임했다.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미국과 러시아의 관계가 상당히 냉각되고 트럼프 대통령과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의 관계가 미 의회에서 엄중한 조사를 진행 중인 상황에서 설리반 부장관이 트럼프 대통려의 러시아와의 연결 통로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한때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주러 미 대사로 거론됐었다.




뉴욕=김봉수 특파원 bsk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