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미르랜드 내 해바라기 식재

장성 황미르랜드에 피어있는 해바라기꽃. 사진=장성군 제공

장성 황미르랜드에 피어있는 해바라기꽃. 사진=장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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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전남 장성군(군수 유두석)은 오는 16일 황미르랜드에서 해바라기 식재 거버넌스 행사를 갖고, 장성군민과 함께 3만 3000여㎡ (1만 평) 규모의 해바라기 단지를 황미르랜드 내에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2개 단체 32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해 A, B, C 구역으로 나뉘어 디자인 된 황미르랜드에 썬리치 골드, 썬리치 풀썬 두 종의 해바라기를 식재할 계획이다.

장성군은 지난 2016년 가을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이하 노란꽃잔치)를 준비하며, 군민과 함께 황미르랜드에 해바라기를 처음 식재했다. 개막 시기에 맞춰 개화한 해바라기는 황미르랜드를 노랗게 물들이며 관광객들로부터 ‘명품 포토존’이라는 찬사를 얻었다.


이곳은 풀숲만 우거진 채 방치돼 있던 강 하류 목초지에 불과했다. 장성군은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황룡강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황룡강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황미르랜드를 프로젝트의 핵심지로 삼았다.

장성군 ‘노란꽃잔치’는 2년 연속 100만 여 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얻었고, 장성군민이 함께 땀 흘려 가꾼 황룡강의 가을 꽃들은 많은 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며 축제의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이날 행사는 단순한 해바라기 식재가 아니라 옐로우시티 장성의 성장·발전을 위한 희망과 비전의 씨앗을, 온 군민이 함께 심는다는 큰 의미를 지녔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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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노란꽃잔치’는 4년 만의 KTX 장성역 정차 재개와 맞물려, 대성공이 점쳐지고 있는 분위기다.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najubongs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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