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또다시 폭염이 맹위를 떨친 지난 13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산 자락의 천년고찰 백련사(白蓮寺) 만경루(萬景樓) 앞 배롱나무가 핑크빛 꽃으로 화사한 단장을 마쳐 늦여름 정취의 백미를 보여주고 있다.
만덕산 백련사는 고려와 조선 시대 8국사와 8대사가 머물렀던 도량이며 백련 결사를 일으킨 유서 깊은 사찰로 주변 5.2㏊ 면적에 자생하는 7000여 그루의 동백 숲은 천연기념물 제151호로 지정돼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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