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 성남시가 범죄예방 도시환경설계 기법(셉테드ㆍCPTED)의 하나로 13곳에 여성 안심 귀갓길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로고젝터는 원지름 200㎝ 크기 안에 '여성친화도시 성남' '안심 귀갓길' 등의 로고와 현 위치, 관할 경찰서 등의 내용을 새겨 LED 조명을 바닥에 투사ㆍ표시한 것이다.
성남시는 경찰서가 범죄 취약가구 밀집지역으로 분류한 곳에 123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설치했다.
시는 아울러 단독주택 밀집지역 14곳 골목길 바닥에 태양광 충전식 발광기구인 '솔라 표지병'도 만들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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