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권영식 넷마블 대표이사는 12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하반기 최대 기대작인 '세븐나이츠2'와 'A3: 스틸 얼라이브' 등을 연내에는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두 신작의 출시 시기가 계속 미뤄지지만 출시 시기를 맞추는 것 보단 완성도를 확보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면서도 "현재로선 연내 출시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도기욱 넷마블 재무전략 담당 상무(CFO)는 "이 같은 신작들을 기반으로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대폭 늘어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의 경우 3분기에는 2017년 하반기 수준까지 회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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