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2Q 영업익 94억…전년比 14.1% ↑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러시아, 중국 등 해외지역에 오피스 소프트웨어(SW) 수출 증가에 힘입어 한글과컴퓨터의 올해 2분기 실적이 개선됐다.
한글과컴퓨터는 별도 기준 올 2분기 매출액 270억원, 영업이익 9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3.1%, 14.1%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할 경우 매출액은 19.5%, 영업이익은 63.8% 늘었다.
한컴 측은 국내 오피스SW 사업 부문이 지속적으로 성장한 가운데 해외 시장의 성과도 늘어났기 때문에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컴은 올해 들어 메일 서비스 가입자 1억명에 달하는 러시아 '메일닷알유'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대신 한컴 웹오피스를 적용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중국 '웨이쉬그룹'과도 중국 및 아시아 지역에 대한 한컴오피스 판매 제휴를 체결했다. 그 밖에도 라오스 정부와 국정오피스SW 개발 및 공급에 대한 협약 체결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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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관계자는 "오피스SW 외에도 한컴 그룹차원에서 주력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분야에서는 중국 대표 AI기업 '아이플라이텍'과 합작해 세운 '아큐플라이AI'를 통해 AI 기반 회의장비 '말랑말랑 지니비즈'를 이번 하반기에 출시할 것"이라며 "그 밖에도 홈서비스 로봇도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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