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후보자 "日 수출규제, 기초기술 연구개발로 극복할 것"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 "일본 수출규제 중장기적으로 접근할 것...과학기술정보통신분야 전반적 쇄신하겠다"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사진)가 12일 과천 과학관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본 수출 규제는 장기적으로 접근할 것"이라면서 "기초기술과 관련된 연구개발에 힘써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일본 수출 규제로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온 국민이 체감하고 있다. 중장기 총괄부서 기초를 철저히 다진다는 측면에서 관련 부처와 협력하면서 이 문제에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자는 "일본 수출규제 뿐만 아니라 향후 국가 미래에 대처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부문에 쇄신을 단행하겠다"고 말했다. 5G상용화와 관련해서는 "세계최초 성과를 낸 것을 토대로 5G 플러스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이를 기반으로 5G 육성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 후보자는 직접 준비한 소감문에서 과학기술, 연구개발(R&D) 등에 역점을 두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후보자는 "세계적으로 격변의 시기이고 핵심에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이 있다. 과학기술은 현대인의 취향이 아니라 생존"이라면서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분야에 연구자로 많은 시간을 보냈다. 제 연구분야와 경험은 과기정통부가 살펴야 할 넓은 분야 중 하나에 불과하지만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과 연구해온 경험이 산업활성화, R&D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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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대통령이 국회법에 따라 임명동의안을 제출하면, 국회는 20일 이내에 13인으로 구성된 인사청문위원회를 구성해 청문회를 실시한다. 최 후보자의 장관 임명 동의 여부를 결정해 청와대로 통보하게 된다. 이에따라 최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채택 여부는 빠르면 9월초까지는 결정이 날 전망이며 국회와 청와대 결정에 따라 9월중에 위원장 취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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