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콜마·한국콜마홀딩스 신저가 기록하며 하락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11일 서울 서초구 한국콜마종합기술원에서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윤 회장은 최근 직원 조회에서 최근 일본의 수출 규제와 관련해 극보수 성향의 유튜브 영상을 틀어 논란이 됐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한국콜마와 콜마홀딩스 콜마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24720 KOSPI 현재가 9,850 전일대비 280 등락률 -2.76% 거래량 121,578 전일가 10,13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한국콜마, 1분기 영업익 789억원…역대 최대 분기 실적 윤동한 회장, 콜마홀딩스 이사회 진입 불발…콜마家 경영권 분쟁서 '연패' 콜마家 父女, 콜마BNH 주총 관련 가처분 신청 취하 가 신저가를 기록하며 하락세다. 윤동한 회장의 '막말·여성 비하 유튜브 상영' 논란이 주가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9시12분 현재 한국콜마는 전 거래일 대비 2.83%(1350원) 내린 4만640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4만5850원까지 내려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같은 시간 한국콜마홀딩스도 전일 대비 0.74%(150원) 내린 2만150원에 거래됐다. 역시 1만9600원까지 내려 신저가를 기록했다.
앞서 윤동한 한국콜마홀딩스 회장이 '막말·여성 비하 유튜브 상영' 논란과 관련 대국민 사과를 하고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 회장의 사임으로 기존 공동대표였던 김병묵 사장이 단독 대표를 맡게 됐다.
윤 회장은 1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한국콜마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저는 이번 사태에 깊이 반성하며 저 개인의 부족함으로 일어난 일이기에 모든 책임을 지고 이 시간 이후 회사 경영에서 물러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7일 회사 내부 조회시 참고 자료로 활용했던 동영상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피해를 입게 된 고객사, 저희 제품을 신뢰하고 사랑해주셨던 소비자 및 국민 여러분께 거듭 사죄드린다. 특히 여성분들께 진심을 다해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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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회장이 지주회사인 한국콜마홀딩스 대표이사직을 사임하면서 기존 공동대표였던 김병묵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될 예정이다. 다만 계열사인 한국콜마나 CJ헬스케어, 콜마비앤에이치의 경우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돼 왔던 만큼 영향이 없을 것이란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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