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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타트업포럼, 회원사 1000개 돌파… 1년 만에 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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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배달의민족 등 '유니콘'부터 창업 초기 단계까지 다양
연내 회원사 1500개 달성 목표

(제공=코리아스타트업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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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스타트업단체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이 출범 1년만에 회원사 1000개를 넘어섰다.


코스포는 5일 푸드테크 스타트업 '육월'이 가입하면서 회원사 1000개을 돌파했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코스포는 지난 2016년 9월 50여개 스타트업이 동참하며 발족됐다. 지난해 4월에는 230여개 회원사와 함께 사단법인으로 정식 출범했다. 이후 1년 만에 규모가 4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현재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컬리(마켓컬리)·비바리퍼블리카(토스) 등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부터 초기 창업 단계까지 다양한 규모의 스타트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스타트업 외 지원기관·대기업·지방자치단체 등과도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실제로 롯데액셀러레이터·아산나눔재단·한화드림플러스 등 스타트업 지원기관과 네이버·카카오·페이스북코리아·SGI서울보증 등 대기업 및 기관 20여개사는 코스포의 특별회원이기도 하다. 이를 기반으로

스타트업을 위한 규제 환경 개선, 사업 성장 지원, 네트워킹 및 산업·지역협의회 운영 등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시키기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코스포는 올해 안에 회원사 1500개 돌파를 목표로 세웠다. 최성진 코스포 대표는 "2016년 50여 스타트업이 모여 논의 끝에 탄생한 코스포가 1000 회원사 시대를 열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에 있는 스타트업의 동참을 끌어 내고, 생태계 구성원들과 협력해 시너지를 내겠다"고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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