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M&A·해외기술 도입·투자유치 활성화 등 총력”
경쟁력 위원회 설치 및 특별법 전면 개편
100대 핵심 전략 품목에 전기·전자, 자동차 포함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의존형 산업구조 탈피를 위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장세희] 성윤모 산업부장관은 5일 "필요하다면 자체 개발 뿐 아니라 핵심 기술을 보유한 인수합병(M&A) 대상을 발굴하고, 해외 기업을 국내로 유치해 일본 수출 규제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성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의존형 산업 구조 탈피를 위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 발표에서 "정부는 일회성 대책이 아니라 항구적인 지원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경쟁력 위원회를 설치함과 동시에 소재·부품전문기업특별법을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 특별법'으로 바꿔 대상을 장비까지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지정한 100대 핵심 전략 품목에는 일본 뿐 아니라 특정 국가의 의존도가 심한 물품도 포함됐다. 그는 또 100대 핵심 전략 품목 선정과 관련해선 "화이트리스트(안보상 수출심사 우대국)뿐 아니라 우리들에게 시급히 필요한 전기·전자, 자동차 품목 등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핵심전략 부품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방의회를 중심으로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안이 논의되는 것과 관련해선 "현재 중앙정부 차원에서는 특별하게 검토하고 있는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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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함께 자리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8월 중으로 오늘 발표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을 바탕으로 한 연구개발(R&D) 관련 종합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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