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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두달 뒤 제3인터넷銀 인가신청…다우기술·미래테크·한국정보인증 주목"

최종수정 2019.08.05 06:11 기사입력 2019.08.05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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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금융위원회의 제3인터넷은행 인가 신청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증권가에서 금융플랫폼 전쟁 격화로 다우기술 , 미래테크놀로지 (미래테크), 한국정보인증 등에 주목하란 분석이 나왔다. 세 회사 모두 다우키움그룹(실질적 지주사= 다우데이타 )에 속해 있다.


5일 한국투자증권은 '금융 플랫폼 전쟁'이란 보고서를 내고 이렇게 밝혔다. 금융 플랫폼 사업 확대 과정에서 소프트웨어, 보안, 결제 플랫폼, 빅데이터 기업 등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윤태호·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핀테크 업체의 파격적인 서비스는 은행, 보험, 증권사의 영업방식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면서 "하반기는 제3 인터넷은행 인가, 오픈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마이데이터, 혁신금융정책, 행정규제기본법 개정안(신사업 우선허용·사후규제)등으로 핀테크 생태계가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두 연구원은 키움, 토스컨소시엄 두 곳이 약점을 보완한 뒤 재인가를 추진할 것으로 봤다. 네이버( NAVER )는 미래에셋대우 와 협약해 금융업을 확대 중이지만 국내보단 해외 인터넷기반 은행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우기술을 예상 수혜주 가운데 첫손에 꼽았다. 키움 인터넷은행이 설립될 경우 다우기술이 시스템·인프라 구축 수혜를 볼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두 연구원은 "다우기술은 2000년 키움증권 설립부터 키움증권의 온라인 인프라·시스템 수주를 해왔으므로 키움뱅크가 설립되면 과거 노하우를 토대로 대부분 키움뱅크의 시스템 통합(SI·System Integration)SI 수주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테크, 한국정보인증도 관심 기업 명단에 올랐다. 미래테크는 은행 OTP(일회성비밀번호생성기) 카드를 제작하는 회사로 시장점유율이 83%나 된다. 두 연구원은 미래테크가 키움과 토스의 OTP 카드를 수주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한국전자인증은 온라인 은행 거래 시 인증·보안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자인증은 토스와 업무협약(MOU)도 맺었던 만큼 간접적으로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두 연구원은 "인터넷은행 설립이 시야권에 들어오면서 최근 다우데이타는 다우기술 지분을 연일 매수하고 있고, 다우기술도 한국정보인증 지분을 분할 매수 중"이라며 "지분 비중이 크진 않지만 긍정적 신호"라고 판단했다.



[클릭 e종목]"두달 뒤 제3인터넷銀 인가신청…다우기술·미래테크·한국정보인증 주목"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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