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s] 자화상을 통해 본 화가의 심리세계 外
■자화상을 통해 본 화가의 심리세계=뒤표지에 실린 글이 이 책을 설명한다. ‘화가의 자화상을 본다는 것은 그의 일기를 읽는 것이다. 이 책은 더없이 인간적인 거장들의 심리적 일면을 들여다보고, 그들과 시공을 초월한 예술적 교류를 할 수 있게 해준다. 화가의 갈등적인 삶이 녹아 있는 자화상을 통해 그들의 내면세계를 이해하고 힘겨운 삶에 공감하며 또 감동할 것이다.’ (이병욱 지음/학지사)
■눈 속의 구조대=‘천국에 못 가는 이유’ 이후 28년 만이자 민음사의 시집으로는 ‘길안에서의 택시잡기’ 이후 31년 만에 출간된 장정일의 시집. (장정일 지음/민음사)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이 책은 체호프의 소설들 중 여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작품들을 모은 선집이다. 개성 있는 여성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는 여덟 편을 모았다. 체호프가 그린 작품 속 세상은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과 그리 달라 보이지 않고, 등장인물들도 낯설지 않다. 체호프는 소설 속 여성들에 대해 ‘무엇이 옳고 그르다’, 또는 ‘선하고 악하다’ 뚜렷하게 나뉘는 도덕적 결론을 제시하지 않는다. 세속성과 속물근성을 비판하지만, 그렇다 해서 단정적으로 평가하지도 않는다. 작가의 역할은 질문을 던지는 것이지 그에 답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지음/김선영 옮김/새움)
■나인폭스 갬빗=‘SF계 노벨문학상’ 휴고상에 3년 연속 최종 노미네이트된 이윤하의 SF 장편소설. 어린 시절부터 읽었던 한국 민담을 좋아하고, 임진왜란에 대한 글을 좋아한 저자는 한국의 문화와 신화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구미호 설화’를 모티프로 한 작품을 완성했다. 우주 제국의 충성스러운 장교 켈 체리스와 그녀의 우주 함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페이스 오페라로, ‘구미호 장군’을 만나 우주 제국의 비인간적인 모습을 알게 된 체리스의 혼란한 내면을 통해 제국주의와 이민족 탄압이란 주제를 깊이 있게 담아냈다. (이윤하 지음/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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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무어 두 번째 이야기 원더스미스 1, 2=이 소설은 모리건 크로우라는 주인공의 흥미진진한 모험담이지만, 그 이면은 편견과 차별에 대항하는 작고 어린 소녀의 투쟁기이기도 하다. 작가는 타고난 모습 때문에 차별을 받는 일이 얼마나 부당한지에 대해 전혀 무겁지 않은 방식으로 표현한다. 그의 이야기는 편견에 저항하면서 고정관념을 뛰어넘고 선입견을 부수며 나아간다. (제시카 타운센드 지음/박혜원 옮김/디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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