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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퇴진파 최고위 ‘보이콧’에…“당권싸움 관심 없다”

최종수정 2019.07.26 14:27 기사입력 2019.07.2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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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전 대변인 ‘피켓 시위’
한국당 원내대표실 출입 허가로 들어와
임재훈 “나경원 원내대표에 강력한 유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26일 오신환 원내대표를 비롯한 퇴진파들의 최고위원회의 보이콧에 대해 "이번 사태는 기본적으로 당권싸움"이라며 "당권싸움에 대해서는 특별한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어떻게 총선에서 승리하고, 정치구조 개혁에 앞장설 것인가, 제3당의 역할과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데만 관심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 대표는 퇴진파를 향해 “대화는 계속 하겠다”면서도 "당직자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바른정당계 의원들의 혁신위원회 외압 의혹에 대해 “윤리위원장도 임명됐으니까 윤리위원회 재구성 과정을 거칠 것이고, 어떤 과정과 절차를 거칠지는 생각을 해보겠다”고 밝혔다.


26일 국회 바른미래당  당 대표 회의실 앞에서 손학규 대표 퇴진을 요구하며 피켓팅 시위를 한 여성 당원이 국회 방호과 직원들에게 끌려나오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26일 국회 바른미래당 당 대표 회의실 앞에서 손학규 대표 퇴진을 요구하며 피켓팅 시위를 한 여성 당원이 국회 방호과 직원들에게 끌려나오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이날 최고위원회의에는 황유정 전 바른정당 대변인 등 2명의 여성 당원들이 피켓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바른미래당에 따르면 이들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의 출입 허가로 국회 본청에 들어온 것으로 밝혀졌다.

임재훈 사무총장은 “나 원내대표와 한국당 원내대표실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며 “재발방지를 촉구할 뿐만 아니라 필요하면 항의 방문을 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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